애자일 만세!! by thinkr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데 택배가 와 있었다.
뭔가 싶어 뜯어봤더니 Wow~ 책이다.
인사이트출판사에서 새로나온 애자일 시리즈의 신간을 보내주신 것이다.

누군가에게서 뭔가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 선물이 책일 경우 즐거움이 배가된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씻지도 않고 당장 포장부터 뜯어 책을 펼친다.

한 권은 <린 소프트웨어 개발>이란 책으로 "애자일 실천도구 22가지"라는 부제가 담겼다. <린 소프트웨어 개발>은 도요다자동차의 린 생산방식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꽤나 유명한 책이다. 게다가 이 책은 "애자일 대왕"이신 김창준님께서 감수까지 맡아 주셨으니 역서의 완성도는 두 말해 무엇하랴.

나머지 한 권은 <애자일 프랙티스>라고 하는 책으로 Pragmatic Programmer로 유명한 Andy Hunt가 공동 저자다. 역자이신 신승환님은 일전에 <루비온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을 번역할 때 함께 작업도 하여 그 포스는 익히 느끼고 있는 터라, 이 책이 애자일 개발의 실전 현장에서 얼마나 유익할지는 물어볼 여지도 없다.

상품을 써보기도 전에 받으면 상품평부터 올리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인지라
인터넷 쇼핑몰의 리뷰 코너에 보면 가장 많이 올라온 상품평이 잘 받았다거나 배송이 빠르니 늦니 하는 것이라지만,
읽고난 뒤의 서평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하고,
우선은 즐거운 선물을 받은 들뜬 마음에 결국 나도 똑같은 "우"를 범하자.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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