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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있었던 웹2.0 2008 컨퍼런스 중 웹 개발 세션에서 발표를 하나 맡아 하였습니다. 주제는 주최 측에서 이미 정해준 터라, 무얼 발표해야하나 하는 고민은 한시름 덜었지만, 그래도 "레일스를 이용한 애자일 웹개발 가이드"라고 하는 나름 꽤나 부담되는 주제 탓에 도대체 어디에 방점을 찍고 어떤 분들을 타겟으로 해야 하나 제법 고민도 하였더랬습니다.
실은 이번 세미나는 제게도 좋은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것들이 그렇듯 "웹2.0"이라고 하는 화두 역시 한 해 두 해 해가 지날수록 많이 식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웹2.0 비즈니스를 하겠노라 고민하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돌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첫째날 전략/기획 세션과, 둘째날 사례발표 세션에서 발표하시는 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는 한국의 웹2.0과 태평양 건너에 있는 저 먼나라의 웹2.0이 비교되어 새삼 부럽기도 하였죠. 아무튼 저는 지난 해 말 새로 나온 레일스 2.0의 리소스(resource) 중심 개발 개념과 애자일 프랙티스 중 하나인 테스트 주도 개발/행위주도개발(Behavior Driven Development)과 그 루비식 적용 도구 중 하나인 RSpec을 소개하기로 마음먹고 그렇게 자료를 준비했었는데, 아마 5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너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소개하려는 제 욕심때문이었는지 이번에도 그다지 좋은 반응은 얻지 못한 것 같네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건, 발표에 앞서 "레일스에 대해 한번 들어보신 분?"이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나온 청중들의 "반응" 이었죠. 못해도 참석하신 분들 중 절반 정도는 손을 들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이런.. 10%도 안되더군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발표자료는 이미 준비가 끝났고 주사위는 던져졌고 '쇼(show)'는 계속되어야 했으니. 오늘 주최측에서 고맙게도 그날 있었던 발표에 대해 청중들이 남겨주신 피드백이라며 보내 주셨네요. 꼭 MT나 워크샵 같은데 가서 작성한 롤링 페이퍼(rolling paper) 같아 부끄럽기는 합니다만, '회고'란 것이 결국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행위라는 생각에 공개해 봅니다. - 너무 많은것을 너무 짧은시간에 해야하는 범위 크든 작든 누군가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무언가를 발표한다는 것은 나 스스로를 정리하고 돌아다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또 한번 큰 강을 건넌듯한 느낌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제 발표를 들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부족한 발표를 들어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발표자료p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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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처리를 한 큐에 배울 ..
by ikspres at 08/07 일방적으로 책을 디립다.. by 고감자 at 08/06 아하 ! by jinto at 07/31 잘 봤습니다 ^^ by xeraph at 07/16 100% 동감합니다. 앞으.. by ikspres at 07/05 책 잘 읽고 있습니다. .. by 인간흉기 at 06/28 본문 가장 아래 문단에 오.. by Tirin at 06/17 책 배달되어서 잘 받았.. by 짱가 at 06/16 Partial Update 기능은 .. by kkoon at 06/13 책이 배달되어서 잘 받아.. by 낭만고양이 at 06/13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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